금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금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 이윤수
  • 승인 2021.11.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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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아동청년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아동청년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일 서울 올릭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 정책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건립 △청년미래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치기반 확대 △코로나19 여파로 활력을 잃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 금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2017년 청년동행팀을 신설하고, 청년기본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증가하는 청년 문제와 정책 수요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