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심 관악구의원, 국민의힘 입당
이성심 관악구의원, 국민의힘 입당
  • 김응구
  • 승인 2021.11.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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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관악 선거대책위원장 위촉 계기로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원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원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의회 이성심 의원이 지난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관악구 청룡동과 중앙동을 지역구로 하는 5선(選) 의원이다.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높아 ‘소통의 달인’으로 불린다.

이 의원은 제8대 관악구의회의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선출됐고, 지난해 2월 바른미래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변경됐을 때는 무소속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10월3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캠프의 관악구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면서, 이를 계기로 이번 입당이 결정됐다.

이 의원은 특히 제7대 전반기에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하면서 관악구의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고 구민의 복리 증진에 공헌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오직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당적을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