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 이백균·이상수·최미경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삼양로169길의 도로포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과 관련한 민원은 2018년 12월 백운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통학로를 점검하면서 제기됐다. 이후 도로개설 과정을 거쳐 최근 포장을 마무리하면서 미끄럼 방지 포장까지 완료했다.

이백균 의원은 “사도가 포함돼있는 구역이라 도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상수 의원은 “삼양로와 접한 부분은 경사가 심해 비나 눈에 미끄러질 위험이 큰 곳인데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포장도 잘 마무리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경 의원은 “공사 중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들과 근처 상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구민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