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은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주최로 개최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2021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인숙 위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의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인숙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강연회 등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협의회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 또는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인숙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것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 ①'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고 명시된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