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7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앞서 19일부터 9일간 진행한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제1차 본회의, 20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7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됐는데, 상임위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2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된 안건은 총 4건으로, ▲용산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용산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청파 어린이 영어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가결) ▲용산구 재활용선별장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가결)이다.

장정호 용산구의회 부의장은 “이번 제27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