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명륜어린이집 감사패 수상
전영준 종로구의원, 명륜어린이집 감사패 수상
  • 이승열
  • 승인 2022.0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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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선공사 추진 기여 공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사진 왼쪽 두 번째)이 26일 명륜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 의원은 어린이집 대수선공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전영준 의원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시설은 1984년 건립됐으나 2017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 나오는 등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전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려해 긴급 대수선 공사를 요청했고, 예산 편성부터 각종 심의, 정책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명륜어린이집의 개원일인 25일, 인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도 동시에 개소했다. 이것으로 전 의원이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전영준 의원은 “그동안 임시 보육시설까지 아이들을 등하원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 송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상을 받게 돼 더 뜻깊고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