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갑·최은하 마포구의원, 상암중 개선에 감사패
신종갑·최은하 마포구의원, 상암중 개선에 감사패
  • 정수희
  • 승인 2022.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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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마포구의회 신종갑 부의장(좌), 최은하 운영위원장(우)
상암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마포구의회 신종갑 부의장(좌), 최은하 운영위원장(우)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의회 신종갑 부의장과 최은하 운영위원장이 14일 상암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종갑 부의장은 평소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가운데, 특히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상암중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최은하 위원장 역시 상암중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왔다. 2019년 8월 외벽 개선사업 1억원, 2020년 12월 체육관 개선사업 7억5000만원, 2021년 2월 급식실 증축 및 리모델링 8억9100만원 등 예산 마련에 기여해 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신 부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감사의 뜻을 전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 감사패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것으로 이해하겠다.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