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숙 마포구의원, 홍대관광특구 지정 이바지 ‘감사패’
강명숙 마포구의원, 홍대관광특구 지정 이바지 ‘감사패’
  • 정수희
  • 승인 2022.02.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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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의회 강명숙 의원(사진)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회장 박세권), 홍대 소상공인 번영회(회장 이태진), 서교시장 상인회(회장 이정균)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은 서울시에서는 7번째, 전국 단위로는 34번째 사례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마포구는 서울시의 관광특구 활성화 보조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 법령에 따른 특례도 주어질 예정이다.

강명숙 의원은 홍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구민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도맡았으며,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등 구민의 목소리가 집행부에 잘 전달되도록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관광특구 지정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해 홍대 상인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한 것이다.

강 의원은 “앞으로 홍대 거리의 발전과 미래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임기 말미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의원으로서 매우 뿌듯한데 여기에 더해 감사패까지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