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자원봉사센터,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운영
성동구자원봉사센터,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운영
  • 이승열
  • 승인 2022.03.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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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개 학교 찾아가 청소년에게 봉사활동 교육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이달 3일 마장중학교를 시작으로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이하 꿈찾자) 운영을 시작했다. 

꿈찾자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3개 학교, 23회, 7342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내 자원봉사 운영기관인 수요처와 연계해 환경 워크북, 탄소절감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꿈찾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배문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