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4일 혜화동 침수피해 현장을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찾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강 부의장이 방문했을 때 이미 주택 전체가 물에 잠겼고 방에까지 물이 들어차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위기 상황에서 강성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주민센터의 발빠른 대처가 빛났다. ‘서울형 긴급복지’ 등의 제도를 이용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숙소를 한 달 동안 제공하고, 종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집수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성택 부의장은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고생하시는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집수리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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