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출마 공식 선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출마 공식 선언
  • 정칠석
  • 승인 2022.04.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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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 해결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
-"구청장은 어떠한 말보다 일로서 결과로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며 "일하는 구청장, 구민 모두의 구청장,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5일 영등포로 208 뉴포트빌딩 3층 후보사무실에서 고기판 의장을 비롯 유승용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광상 시의원 예비후보 등 시·구의원 예비후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 실력도 사람도 역시! 채현일’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 정칠석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5일 영등포로 208 뉴포트빌딩 3층 후보사무실에서 고기판 의장을 비롯 유승용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광상 시의원 예비후보 등 시·구의원 예비후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 실력도 사람도 역시! 채현일’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 정칠석기자)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5일 영등포로 208 뉴포트빌딩 3층 후보사무실에서 고기판 의장을 비롯 유승용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광상 시의원 예비후보 등 시·구의원 예비후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 실력도 사람도 역시! 채현일’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을 비롯 김순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영등포지회장, 이연희 윤중중학교 학부모, 김태원 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장, 안효준 전 영등포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지지발언에 이어 채 구청장의 공식 출마선언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38만 영등포 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탁트인 영등포, 중단없는 항해를 위해 민선 8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청장 재선에 나서는 이유를 "민선7기 핵심 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로 돌려드리고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강조하고, "구청장은 어떠한 말보다 일로서 결과로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며 "일하는 구청장, 구민 모두의 구청장,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채 구청장은 "서울 3대 도심이자 문화도시 영등포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느냐 마느냐 하는 영등포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으며 영등포에는 ‘해낸 사람, 해낼 사람’ ‘검증받은 일꾼’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구청장 한 사람의 리더십과 의지, 역량이 구민의 삶과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해 드리겠다”고 강력한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 7기 영등포구는 서울의 으뜸 도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나아갈 새로운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며 "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와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가장 활력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며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굳건히 세워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중앙시장과 청과시장, 대림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 탁트인 보행친화거리 조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안양천에 축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야구장 등 종합체육베트와 수변산책로, 장미원 등을 새롭게 조성해 구민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서남권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삶의 여유 가득한 건강힐링도시, 배움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문화도시, 혁신과 포용으로 도약하는 경제균형도시, 돌봄과 배려의 상생복지도시, 편의와 품격을 갖춘 주거안심도시, 행정혁신을 이루고 소통민주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의 미래 100년을 제대로 만들어낼 사람은 저 채현일이라고 감히 자부한다"며 "영등포에 산적한 현안들을 재선되자마자 즉시 해결해나갈 수 수 있는 현역 구청장 채현일이 구민을 위한 진짜 일꾼"이라고 강조하고, "채현일이 답"이라며 "해낸 사람이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