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시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월12~2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벤트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3만원 증정한다. 또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 내 구리사랑카드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1만원을 결제금액 상관없이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8일에 개별 문자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충전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월 충전한도 100만원 내) 지급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며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이란 구리사랑카드로 결제 시, 거래액의 1% 이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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