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사업 추진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사업 추진
  • 이윤수
  • 승인 2022.08.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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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백경현 구리시장(왼쪽)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경현 구리시장(왼쪽)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달 3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면담은 구리시의 주요 현안 사업인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장관에게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토평동 일원에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통해 문화와 인간·자연이 중심인 자족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TX-E 노선 토평동 정차역 반영으로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사업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속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리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장관 건의를 시작으로 정부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으로 시민이 원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마련과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