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자귀풀, 뽕나무 등 습지 내 식물과 수서곤충 등을 관찰하고, 자연을 이용한 만들기, 습지 수질 검사 체험, 정화활동 및 위해식물 제거 등의 생태체험과 관찰 결과보고서 적성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이번 탐구교실은 참가자들에게 생태계 및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다.
구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매번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교육에서 하반기에는 유치원, 장애인, 외국인며느리 등 다양한 계층의 단체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적인 사고를 갖춘 환경지킴이를 육성함과 동시에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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