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정선희 의장을 비롯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및 전승관·양송이·임헌호·우경란·이순우·박현우·이예찬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최동철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위문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위문금 전달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등포구를 비롯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등 5개 자치구에 대해 위문금을 나눠 전달하게 됐으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최동철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강서구의회 의장)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전달된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영등포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동철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서울 5개 자치구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희 의장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에 관심을 가지고 위로를 전해주신 대한민국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