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낙산성곽동길 63-2(창신동) 현장을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종로구청 치수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지역은 하수 역류로 인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종로구청 치수과의 협조를 받아, 하수관로 색소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후된 하수관로가 막혀 인근 구유지 옹벽으로 하수가 역류되고 있음을 육안으로 확인했고, 긴급 보수를 진행했으며 19일 준공했다.
라도균 의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하수관로 역류 및 악취 등의 주민 불편이 해소돼 다행”이라고 전하며, “의장 취임 시 약속드린 것처럼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