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은평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2.1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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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려
기노만 의장이 제295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노만 의장이 제295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열었다.

기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구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오롯이 안건처리에 집중할 수 있는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구민 실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빈틈없이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겨울의 초입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고비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면서 “집행부에서는 곧 닥칠 추운 겨울을 대비해 취약가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설대책 등 겨울철 안전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편 후 1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은평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이경구 의원 발의) △은평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송영창 의원 발의) △은평구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신봉규 의원 발의) △은평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현일 의원 발의) △은평구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례안(양기열 의원 발의)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