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지난 10월24일자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상임이사)으로 취임한 황진택 경영본부장이 공단 주요 현안 파악과 현장 소통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황진택 경영본부장은 국토교통부,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민사조정위원, 서해대학교 총장을 거쳐 대한장애인지원재단 상임고문으로 지난 2021년 대한민국장애인지원, 봉사대상선정위원회에서 봉사부문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황 본부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마포구의 주요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는 공단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현장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에 관한 부분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황 본부장은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강화해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