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11월22일 개회한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중 12월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는 12월8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2월9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의 사업예산안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은 최치효, 조윤섭, 김명희, 심재억, 정초립 의원으로, 지난 10월13일 개회한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치효, 부위원장에 조윤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치효 의원은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집행부 견제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윤섭 의원은 “위원장님을 잘 보좌해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