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구정질문 '지역현안 개선책' 제시
강동구의회 구정질문 '지역현안 개선책' 제시
  • 양대규
  • 승인 2022.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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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호·권혁주·이동매·김남현·이희동 의원 참여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은 양평호·권혁주·이동매·김남현·이희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구정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주자로 나선 양평호 의원은 △천호3동 초등학교 추가 건립 △천호도서관 증축 계획 △구민회관 건립 △천호동 내 어린이공원 활성화 방안 △GTX-D 유치 계획 등 총 5건에 대해 일괄질문을 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권혁주 의원은 △구립 운동경기부 △강동구 조례·규칙 규정의 미비점 △성내유수지 활용 등 총 3건의 구정질문을 펼쳤다.

이동매 의원은 △구민 혈세인 임차료 절약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남현 의원은 △이케아 입점과 관련한 강동구 관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희동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의 건강한 관계 △주민자치 발전에 대해 구청장과 일문일답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동구의회 제298회 정례회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