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됐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도봉구 식품업소의 방역관리 및 식품안전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의거 `22년 1월1일부터 `22년 9월30일까지, 해당 기간 지역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ㆍ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한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 사항 △식품위생, 안전 인프라 및 식품관련 업소의 점검률 등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 준비 사항들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기간 도봉구 식품업소 방역관리 및 식품안전의 질을 측정할 수 있어 유의미한 것”이라며,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