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어왔던 신월 I·C 주변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총공사비 9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말에 공사를 완료한다.
보상비 4억원과 공사비 5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신월 I·C 주변 도로확장 공사와 함께 남부순환도로변에서 신월7동으로 넘어가는 능골 보도육교간의 단절된 보도를 연결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시켰다.
구는 확장한 도로 주변 시설녹지에는 산벗나무 등 16종 1만1086주를 식재하고 스탭 싸이클 외 2종의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교통사고의 위험을 초래해 왔던 도로변 불법주차공간에 대해서도 나무식재 등을 통해 녹지공간으로 확충함으로써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교통소통을 원활하도록 해결했다.
구는 그간 신월 I·C 주변 구간은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많이 발생 이번에 도로를 확장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