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 남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흥동·염리동)이 지난 2일 용강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해석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마포구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제9대 마포구의회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정있고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소신을 밝힌 그는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다고 전해졌다.

평소 용강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고심이 많았던 남해석 의원은 학교와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용강초등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감사패를 전달한 용강초등학교 김은영 교장은 “남해석 의원님은 학교 교육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셨다”며 “특히 본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하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남해석 의원은 “오늘 감사패는 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에서 준 것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