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중앙 우측 패널 든 이)은 최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황재원 부의장,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장, 은평구의원, 윤영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에 대응하는 국내외 긴급구호활동, 지역보건, 혈액사업, 사회봉사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기노만 의장은 “적십자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 지원에 쓰이는 만큼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