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지난 8일 송파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순애 의원은 송파구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정책을 펼치길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 1위인 송파구는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노인 교통사고 건수가 서울시 2위를 나타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미 관내 모든 행정구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점에 노인복지 정책환경을 살펴보면 관련 조례는 단 3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송파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하며 저는 구청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기본 조례를 만드는 등 의정역량을 쏟겠다”며 “구청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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