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 구의 첫관문 관리 개선해야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 구의 첫관문 관리 개선해야
  • 양대규
  • 승인 2023.03.31 19:46
  • 댓글 0

제319회 임시회 구정질문, 휘경 아뜰리에 지하 출입구 정비 계획도 질의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은 지난 29일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에게 일괄질문 형식의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중랑교 지하 상부 보도를 확장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중랑교 앞 설치된 구 경계 조형물이 낡아 정비가 필요하며, 설치 장소도 확대함으로써 구의 첫관문으로서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에서 휘경동으로 진입하는 구간의 과속방지턱이 너무 낮아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지난 구정질문에서도 언급한 ‘휘경 아뜰리에 지하 출입구 정비’와 관련해 웨딩헤너스 주변 1,2번 출입구의 폐쇄 계획에 대한 구청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예산이 중복되어 사용되지 않도록 집행부는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 오랑 철거와 관련해서는 위탁계약 만료전에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전 공간과 철거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