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성북구,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문명혜
  • 승인 2023.04.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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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민원행정 펼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이 성북구가 행정안전부ㆍ국민권익위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면서 해당 부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이 성북구가 행정안전부ㆍ국민권익위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면서 해당 부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민선8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장중심 민원행정을 펼쳐 전국지자체 중 민원서비스가 최고임이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성북구는 평가항목 18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청장에 바란다,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적극행정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 제안ㆍ공모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민원여권과 유혜영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과 일상생활에서 민원서비스 제도개선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