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를 위해 열렸다.

기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금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는 짧지만 중요한 회기”라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께서는 심도있는 계획서를 잘 준비해 주시고, 모든 안건을 신중하게 살펴 세심하게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회는 1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은평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현일 의원)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송영창 의원) △은평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박성도 의원) △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은평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열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