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은 지난 13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효인성문화원 효6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효인성문화원은 인성의 기본은 효라는 예절 문화를 이념으로 세대공감 세족식ㆍ효골든벨 등의 교육 및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열린 효5기 수료식에도 조동탁 의장을 비롯해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구의 효문화 확산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효6기 과정은 교육을 통해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인성 함향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여 밝은 사회를 구현하고자 열리게 됐다. 앞으로 입학생들은 14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효·인성교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삶의 기본이 되는 효 정신과 인성 함양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효인성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로운 시작을 앞두신 효6기 교육생분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효행을 몸소 실천하시고 효가 기본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