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을 애독하여 주시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귀 언론사의 뜻깊은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까지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가치를 담은 보도로 언론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시대 국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행정전문지로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의 현안을 알리고 민심을 짚어내는 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35년간 우리 지방정부의 발전 가능성을 확장해 온 시정신문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성북구는 이제 코로나19와 일상의 상실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커다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느덧 민선 8기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함께, 변화, 성장’ 3가지 키워드로 시작한 구정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에도 주민이 계시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직접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공유하며,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시정신문이 성북에 보내주시는 애정과 지지를 발판 삼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이 뿌듯해하는 소식이 지면을 수놓을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호흡해주길 바랍니다.

독자의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신문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