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5주년을 34만 광진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에 누구보다 앞장서 오셨습니다.

다양한 매체가 홍수처럼 쏟아지면서 정론직필의 언론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방자치의 발전과 국가, 시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창간 정신을 잊지 않고, 시대의 대변지이자 행정 전문 종합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광진구도 어느덧 민선 8기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이라는 비전 아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광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소통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했던 구민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공감하며 공정·소통·친절을 마음속에 새기고 늘 가까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하고 광진구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오직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광진구는 어느새 균형 발전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으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과 고질적인 민원도 하나씩 해결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으로 더욱 따뜻하고, 상생하는 지역경제로 활력이 넘치며, 풍요로운 문화 교육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저와 광진구청 전 직원들은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정신문에서 우리 광진구의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잘 담아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