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맞이경로식당’ 새단장 오픈
양천구, ‘해맞이경로식당’ 새단장 오픈
  • 정칠석
  • 승인 2023.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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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경로식당 5곳 순차적 리모델링 진행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일 지양로 37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및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7동 해맞이경로식당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일 지양로 37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및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7동 해맞이경로식당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일 지양로 37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및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7동 해맞이경로식당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영양 풍부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마쳤으니 앞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실현되는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진 해맞이경로식당은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누수 부분을 보수를 실시해 조리시설 현대화 및 식당 내부 인테리어 보강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토록 했다.

한편, 구는 관내 경로식당 10개소 중 노후도 및 시설보수가 시급한 5곳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된 해맞이경로식당을 시작으로 현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신정7동), 한빛사회종합복지관(신월4동)이 설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