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이동매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강동구의회 이동매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6.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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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센터 종료에 따른 집행부 대안 촉구
강동구의회 이동매 의원이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매 의원은 공공급식센터에 대한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의 대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자치구 공공급식센터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며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기존 자치구 센터의 인프라를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도 이를 인정해 정책 추진을 2024년 1월로 연기했으며 강동구 일자리 정책과가 이러한 현실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내년 1월로 연기했으나 도농상생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해온 질 좋고 값싼 제품을 대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며 “집행부는 현 사태가 어린이집 급식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 강동구 공공급식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