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전주영
  • 승인 2023.06.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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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전체 공감하는 시의적절한 추경예산 편성 심사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좌), 오온누리 부위원장(우)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12일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광심·김영권·복진경·박다미·이동호·이성수·손민기·우종혁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3811억 1000만원, 특별회계 358억 3000만원으로 총 1조 4169억 4000만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850억 6000만원, 특별회계 12억 9000만원 총 863억 5000만원 규모다.

강을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남구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진중하게 고민해 구민 전체가 공감하는 시의적절한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오온누리 부위원장도 “위원장님을 도와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산안 및 추경안은 20일부터 22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