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 이하 공단)은 지난해 1월 ‘Mapo-ESG 경영 선포식’과 12월 ‘ESG 가치 기반의 중장기 경영전략 연구용역’에 이어 지난 2월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ESG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약 2개월(6~7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산하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제안서를 받아 수요별 기관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지난 3월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사업비 6천600만원, 공단 비예산)에 선정되어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공단은 지난 6월 7일, 6월 16일 2회에 걸쳐 임직원 대상의 기본교육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7월까지 ESG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전략프레임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문태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공단이 ‘안전과 행복, 친환경 경영으로 투명한 일류 공기업'이라는 가치체계를 통해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