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박원서 강동구의원, 강빛초등학교 민원 현장 출동
'해결사' 박원서 강동구의원, 강빛초등학교 민원 현장 출동
  • 양대규
  • 승인 2023.06.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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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사고 노출 '자전거 거치대' 추가, 땡볕 막을 '그늘막' 설치 요청
박원서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과 강빛초등학교 최장수 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4일 강빛초등학교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원서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과 강빛초등학교 최장수 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4일 강빛초등학교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은 지난 14일 강빛초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해당 민원은 초등학교 주변 자전거 거치대가 부족해 자전거 도난사고에 꾸준히 노출돼 있어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설치 및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그늘막 설치 요청이었다.

박원서 의원은 강동구 교통행정과 자전거교통팀 노경란 팀장, 류리나 주무관 및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자전거 거치대와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지 특히, 보행 사고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 등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며 현장을 확인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도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필요성이 있고, 그늘막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 그늘을 제공하여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