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연구용역시 주민 공청회 도입해야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심우열 의원이 지난 21일 제30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GTX-D 연구용역 시 주민 공청회 도입을 주장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심 의원은 “이번 추경에 강동구 GTX-D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비 2억원이 편성돼 특위를 통과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심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공항발 GTX-D 구축 방안’ 토론회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경유지를 고덕으로 특정 짓는 발제를 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고덕 경유는 강동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천호, 강동역을 배제한 것으로 GTX-D는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환승센터가 도입돼야 천호대로 BRT와도 연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용역 전에 주민 공청회를 열어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