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급수관 교체, 깨끗한 수돗물 공급해야”
“노후급수관 교체, 깨끗한 수돗물 공급해야”
  • 문명혜
  • 승인 2023.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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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의원, “교체 공사 못하는 상황 대비해야”
이영실 의원
이영실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민주당ㆍ중랑1)이 지속적인 노후급수관 교체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영실 의원은 제319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결산 업무보고에서 “노후 급수설비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 공사비를 지원해도 재건축 추진 중이거나 노후 주택에 급수관 교체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아리수 공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 추진 중인 노후 아파트의 경우 옥내 급수관 교체가 재건축에 불리하게 적용돼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 신청을 취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사전 수질검사, 관세척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