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부의장, ‘공항소음특위 첫 출발’ 환영
우형찬 부의장, ‘공항소음특위 첫 출발’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3.07.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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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음 피해 지역 주민 고충 심도있게 논의”
우형찬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민주당ㆍ양천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공항소음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 공동 대응과 적극적 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제안으로 가결됐다.

공항소음특별위원회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이 선출됐다.

그동안 전국공항소음특위 구성 필요성을 강조해 온 우형찬 부의장은 “전국 공항소음특별위원회 출발을 위한 첫 회의 개최에 감격스럽다”면서 “특위를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도 공항소음 문제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항소음특별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과 대응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