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균 의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오중균 의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 문명혜
  • 승인 2023.07.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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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복리증진 위한 다수의 안건 발의 등 지역사회 기여
오중균 의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중균 의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투철한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에서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 상은 정치ㆍ경제ㆍ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온 인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3선의 오중균 의장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수의 안건을 발의하고, 투철한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장은 지하철역이 멀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위해 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정류장 세 곳을 신설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민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거점형 마을 활력소 및 공유 오피스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 여러 세대를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오중균 의장은 “구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구민의 지지를 받아 이 자리에 선 만큼 구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북 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