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중랑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 신일영
  • 승인 2023.07.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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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사전 심사를 거친 후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상은 청소행정과 이규호 주무관과 주택관리과 이장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규호 주무관은 자원재활용 선별센터 악취 저감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장희 주무관은 시공사와 입주예정자와의 갈등 중재를 통해 원활한 주택개발사업 추진을 이끌었다.

장려상은 여러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쓴 행정지원과 이재경 주무관, 2023서울장미축제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도시안전과 전세미 주무관, 해충기피제 설치로 방역체계를 강화한 보건행정과 심윤영 주무관이 선발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