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셔틀버스 ‘바꿔’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바꿔’
  • 시정일보
  • 승인 2004.05.06 14:52
  • 댓글 0

정류장 늘리고 배차간격 대폭 줄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의 노선을 일부 조정, 정류장수와 운행횟수를 대폭 늘리고 배차간격을 줄여 셔틀버스 이용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버스운송효율을 극대화했다.
도봉구 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노선은 2개노선으로 서울시 강북1권역 연계노선인 서울3노선과 도봉구 관내만을 순환운행하는 서울3-1노선이다.
서울3노선의 경우 운행횟수를 1일 6회에서 8회로, 배차간격은 78분에서 25분으로 단축조정하였으며 서울 3-1노선의 경우 운행횟수를 1일 4회에서 5회로, 정류장수는 23개에서 28개로 늘려 운행한다. 배차간격도 기존 52분에서 25분으로 단축했다.
노선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서울3노선은 △이마트→보영빌딩(구청사)→창원초교→이마트구간은 폐지되고 △창4동사무소→녹천역(주공17단지)→창동역구간이 신설됐다. 서울3-1노선은 △도봉1동사무소→도봉역 구간 및 국도자동차학원→방학사거리→북부농협구간은 폐지되고 △보건소→창원초교→등기소→창4동사무소→녹천역(주공17단지)→창동역→등기소→창원초교→보건소 구간 및 도봉1동사무소→무수골(부대앞)→안골→도봉산역→한신(아)구간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