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추가경정예산 484억원 편성
성동구, 추가경정예산 484억원 편성
  • 신일영
  • 승인 2023.07.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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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ㆍ지역경제 등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 중점
성동구가 추가경정예산 484억원을 편성하고 안전, 지역경제, 보육 등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성동구가 추가경정예산 484억원을 편성하고 안전, 지역경제, 보육 등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구민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484억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 안정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8억6000만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환경개선 5억3100만원 △의류제조업 스마트 공정화 및 작업환경 개선 3억2300만원 등 총 48억66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보육 지원,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해 △보육교직원 인건비,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등 보육 지원 7억4500만원 △엄마ㆍ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2억5500만원 △저소득 한부모 유급 자녀돌봄휴가비 지원 4300만원,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8700만원 △산모 산후조리경비 지원 5억4900만원, △난임부부 지원 8억7700만원 △예방접종 사업 5억2400만원 △경로당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 6억7000만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1억7500만원 △청년 자립지원 2100만원 △동물복지 문화 조성 1억8000만원 등 총 110억6200만원을 편성했다.

그 외에도 주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화재로 소실된 마장동 먹자골목의 대체공간으로 성동안심상가 조성 31억8000만원 △응봉교 경관조명 설치 4억5000만원 △제설종합대책 5억9600만원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5억원 △어린이체육시설 조성 6억원 △어린이꿈공원 확충 3억8000만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2억400만원 △지능형 CCTV 고도화 4억원 등 총 132억5700만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