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개소 주차장에 티맵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예정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고객들에게 스마트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맵모빌리티는 공영주차장 위치 검색, 주차장 정보, 실시간 요금 조회, 사전 결제 서비스 등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은 티맵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주차요금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정산과 자동결제 등을 통해 출차 시 대기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동구 관내 총 14개소(△부설주차장 2개소, △노외주차장 12개소) 주차장에 티맵(TMAP)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과 티맵모빌리티는 ‘공영주차장’과 ‘TMAP주차 관련 서비스’의 연동을 통한 데이터 공유와 주차설비/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맵과 업무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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