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혜 광진구의원, 제26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전은혜 광진구의원, 제26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전주영
  • 승인 2023.07.19 13:25
  • 댓글 0

임신부터 육아까지, 돌봄은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
전은혜 광진구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전은혜 광진구의원(자양3·4동, 화양동,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에서 상정예정인 <광진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전 의원은 지난 5월 군자동 사는 5살 A군이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소아의료 붕괴 문제의 심각함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해결책을 기다리기보다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임을 주장하며, 타 자치구의 야간·휴일 소아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에 도입해주길 촉구했다.

전 의원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돌봄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다가가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