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 환영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3.07.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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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위원장, “세계적 지휘자 모시게 돼 기대”
이종환 위원장
이종환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ㆍ강북1)이 “세계적인 지휘자를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모시게 돼 서울시향을 관리 감독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서울시의 문화예술 역량이 강화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차기 음악감독으로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적 발전”을 주문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은 19세에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네덜란드 로열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의 최연소 악장으로 취임해 17년간 악장을 역임했다. 이후에는 미국 댈러스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 등을 맡아 단기간에 연주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등 오케스트라트레이너라는 명성을 얻었다.

판 츠베덴 감독은 2024년 1월부터 5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판 츠베덴 감독은 “본인의 임기 동안 서울시향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