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의 쇼핑카트를 활용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반복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하기 위함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노원구청장, 이인덕 ㈜아이디미디어코어&인팟 대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원경찰서장이 참여했다.

앞으로 대형마트 4개소(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트레이더스) 쇼핑카트(내‧외부)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책임 공감을 느끼며, 아동이 행복한 노원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