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국민의힘ㆍ성동1)은 지난 4일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행사에 참석, 현장을 점검하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는 2021년 7월 공사를 착공해 금년 7월 완공으로, 8월1일 공식 개통돼 시민들이 이용 중이다.

박중화 위원장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돼 기쁘다”면서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진행 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히 이뤄져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개선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호역이 1985년 건설 후 역사 시설개선이 없어 양호한 근무환경이 아닌데도 시민편의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