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위원장, 광화문광장 썸머비치 점검
이종환 위원장, 광화문광장 썸머비치 점검
  • 문명혜
  • 승인 2023.08.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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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잼버리 대원 위해 맞춤형 관광” 주문
이종환 위원장
이종환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ㆍ강북1)이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 썸머 비치’ 행사장을 방문,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물놀이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겐 빌딩 숲속 피서지 경관 조성만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갑작스런 폭염으로 잼버리대회에 일탈한 대원들도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카우트 맞춤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언제든지 준비된 서울 관광의 위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 썸머 비치’는 광화문광장 내 피서지형 휴식공간을 구축하고 워터 어트랙션과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2023년 서울관광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민간(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주변일대에 푸드트럭, 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7월28일부터 8월13일까지 17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서울로 집결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틀간 연장해 8월15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