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진행 및 한국문화 체험 등 교류활동 추진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에 지난 8일 오후 5시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이 방문했다.
관악구는 2012년부터 중국 내몽고자치구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9명의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이 관악구를 방문해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의회를 찾은 중국 호화호특시 방문단은 임춘수 의장, 민영진 부의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임춘수 의장은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의 관악구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발전과 우의를 공고히 해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교류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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